제22대 총선 원주갑 선거구에 도전한 3선 시장 출신 원창묵 예비후보가 1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제22대 총선 원주갑 선거구에 도전한 3선 시장 출신 원창묵 예비후보가 1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제22대 총선 원주갑 선거구에 도전한 3선 원주시장 출신 원창묵 예비후보가 11일 ‘원주 발전과 행복한 시민 삶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날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시대를 열어가는 중부 거점 메트로시티(Metrocity) 원주를 비전으로 주변 도시와 경계를 허물고 인프라‧교통‧경제활동‧문화시설 등을 공유해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전 실현을 위해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복지 도시, 정주기반 확충을 통한 100만 생활권 거점도시, 민생과 일자리 우선 지속가능한 경제도시를 정책 방향으로 삼아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공약으로는 앞서 밝힌 ▲중부 거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섬강권역 의료관광밸트 조성 ▲군지사 및 교도소 유휴지 국책사업 개발에 이어 ▲정지뜰 호수공원과 국군병원 공원화 ▲원주~문막, 원주~횡성 출퇴근 교통 문제해결 ▲캠프롱 문화과학공원 조성 ▲서원주 역세권 개발 ▲GTX-D 노선 완성 등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원주가 자족도시로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성장이 멈춰선 안 된다”며 “원주를 구석구석 잘 알고 현안을 꿰차고 있는 진짜 일꾼 저 원창묵이 답이다. 시민의 풍요로운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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