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종합건설 손영국 회장(왼쪽)과 ㈜펫월드코리아 홍유승 회장이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성종합건설)
㈜신성종합건설 손영국 회장(왼쪽)과 ㈜펫월드코리아 홍유승 회장이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성종합건설)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펫월드코리아는 ㈜신성종합건설과 함께 펫 종합 테마파크 ‘펫월드타운’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펫 산업 관련 오프라인 인프라 구현과 보급을 함께 하게 됐다. 이를 위해 밀양을 시작으로 강화, 파주, 문경, 제주 등 전국적으로 6곳에 펫타운(종합유통단지)을 건설한다.

펫월드코리아에 따르면 펫월드타운은 향후 펫 서비스 통합 플랫폼인 ‘PET World’ 앱과 연동돼 자체 디지털 자산인 CPC 토큰과 DKP 포인트를 이용해 테마파크 내에서 가치의 교환, 상품 구매 시 결제 수단 및 리워드 지급 수단으로 사용된다.

펫월드코리아의 CPC 토큰은 현재 두바이소재 글로벌국제거래소인 LBank와 국내거래소인 포블게이트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신성종합건설은 경기도 안양 소재의 종합 건설사인 신성종합건설은 지난해 6월 ‘펫월드타운’의 도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펫월드타운은 반려동물 동반 팬션 및 오토캠핑장과 수영장, 반려견 놀이터, 훈련소, 동물 놀이터, 동물 미용실 등이 들어와 운영될 예정이다.

손영국 신성종합건설 회장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오프라인 공간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펫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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