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전제민 기자] 전남 여수시가 3월부터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소비자 피해 구제 및 분쟁 해결에 적극 나선다.

전남 여수시가 소비자 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여수시]
전남 여수시가 소비자 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여수시]

‘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상담, 정보제공 및 소비자 피해에 대한 당사자 간 합의 권고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주부, 학생,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비자교육 및 소비자 보호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달 2월 공개 공모를 통해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와 여수YMCA를 보조 사업자로 선정했다.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소비자상담센터에 방문하거나 전국 대표번호, 한국부인회, 여수YMCA로 전화하면 된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소비자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피해 예방에 기여코자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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