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이정석 기자] 전남 해남군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를 보급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해남군]
[사진=해남군]

사랑의 PC 보급은 행정업무용으로 사용된 컴퓨터를 교체한 후, 재정비해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4년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766대의 컴퓨터를 보급했다.

컴퓨터가 없는 가정의 정보이용과 접근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보급수량은 본체 80대, 모니터 80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해남군청 총무과 정보통신팀에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총무과 정보통신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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