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여성 의류 매장에서 고객이 상품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여성 의류 매장에서 고객이 상품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롯데백화점이 완연해진 봄 날씨를 맞아 대대적인 패션 페어를 통해 봄 맞이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

봄 시즌을 맞아 모임이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새 옷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 패션 상품군의 매출은 3월 1일부터 9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5% 신장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그룹인 한섬,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시선,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이디룩, LF, 코오롱과 함께 ‘패션 페어’를 열고, 본격적인 봄 맞이 패션 수요 잡기에 나선다.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올해 ‘스프링 패션 페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난해 대비 참여 브랜드가 80% 늘어나 총 140개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기존 적립률의 두 배를 적립해 주는 ‘한섬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등 한섬 브랜드 구매 시 기존 5% 마일리지에 추가 5%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특별한 혜택으로, 평소 관심 있는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삼성물산 대표 패션 브랜드인 구호, 르베이지, 빈폴, 꼼데가르송 컬렉션 등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10% 상품 할인을 제공하는 ‘브랜드 데이’ 를 진행하며 띠어리, 비이커, 준지 등의 브랜드에서는 5% 금액할인권을 증정한다. 또한 CP컴퍼니, 코에보, 아이잗바바, 지고트, 모조에스핀, 린, 보브, 톰보이, 듀엘 등의 브랜드에서는 10% 금액 할인을 진행하며 일부 브랜드에서는 별도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산드로, 산드로옴므, 마쥬 등 에서는 5% 금액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참여 브랜드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구매 시 감사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에서는 당일 5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개 한정으로 레인자켓을 증정하며, 커스텀멜로우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2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에서는 4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상당의 식기세트를 점포별 선착순 20세트 증정하는 등 브랜드 별 다양한 감사품을 마련했다.

브랜드별 프로모션 외에도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브랜드의 시즌 신상품을 롯데카드로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대 7%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하며,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 부문장은 “올해 진행되는 스프링 패션 페어는 전년 보다 참여 브랜드 수를 대폭 늘리고 혜택도 강화했다”며 “이번 패션 페어를 통해 풍성한 혜택도 챙기면서 즐겁고 합리적인 쇼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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