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現 춘천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10일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주요 공약이 적힌 종이비행기를 던지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허영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現 춘천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10일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주요 공약이 적힌 종이비행기를 던지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허영 국회의원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現 춘천갑 국회의원)는 10일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허 후보는 선대위 첫 회의를 열고 최경순 위원장, 윤지영 공동선거위원장, 이명제 선거본부장 등 추가 선임사항 보고와 선거전에 대한 기본 방향성을 정립하고 각 분과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이후 정재웅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범준·손민지 청년공동선대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허영 후보는 출정선언에서 "4년 동안 초심과 진심을 지키려고 정말 심장에 남는 그런 정치인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했다"며 "70년간 한 번도 민주당에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동토(凍土)에서 4년을 해왔으나 앞으로의 70년은 우리가 시대정신을 선도하며 더 겸손하게, 하지만 더 큰 자부심과 희망으로 나아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선대위는 주요 공약이 적힌 형형색색의 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500여명의 선대위 구성원이 집결했으며 선대위는 향후 각 분야별 특보, 위원 구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능력 있는 인사들이 참여하는 선대위 조직 확대를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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