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준)는 3월부터 건강상담창구 ‘수요일은 건강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수요일은 건강데이’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주민건강 상담창구이다. 지난 6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14시부터 17시까지 면청사 1층에서 진행된다.

철마면은 보건의료 전문직원을 투입해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과 인지선별검사(CIST) 및 노인우울검사(SGDS) 등을 시행하며,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 제공과 필요시 관련 기관에 연계하는 등 각종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상준 철마면장은“맞춤형 건강상담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 증진과 적극적인 주민건강 지원을 위해 건강상담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철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이 ‘수요일은 건강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이 ‘수요일은 건강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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