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 함평 영광 장성)이 8일 영광군 선관위를 방문해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이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사진=이개호 의원실]
이개호 국회의원이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사진=이개호 의원실]

이 의원은 "지난 2년동안 경제와 민생을 파탄 낸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생을 살피고 지역발전의 비전을 지역민과 함께 그려가는 큰 정치를 통해 우리 지역을 지방시대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4선에 도전하는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국민의당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20대 총선에서는 광주전남의 유일한 민주당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우리 농정을 이끌면서‘공익형 직불제 도입’ 및 ‘쌀값 안정’등의 굵직한 성과를 낸 바 있다.

또한 21대 국회에서는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안정감있는 상임위 운영을 통해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가액 20만원’ 상향을 이끌어냈다.

특히 농어촌과 지방의 오랜 숙원으로 제21대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고향사랑기부금법’이 통과 및 시행되면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및 농어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민주당 당 3역 중 하나인 정책위의장에 임명되어 당의 주요 정책 및 예산을 진두지휘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22대 총선에서의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민생공약 기획 및 대국민 발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및 6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이 의원은 다시 지역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비상한 각오로 민생을 살피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면서 △어르신, 노동자, 농민등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정치실천 △지방 불균형 해소 및 균형발전 △농어민 경영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정개혁 등을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역발전 비전으로 △담양 지역 전통식품 활성화 및 융복합 스마트 가공단지 조성 △함평 축산자원개발부 활용을 통한 축산창업 교육기관 및 융복합관광단지 조성 △영광 국립 호남권 해양수산환경생태관(가칭) 유치 지원 및 풍력, 태양광등 무탄소 에너지 연구 실증단지 조성 △장성 잔디품종개량 및 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잔디연구소 설치 및 고려시멘트 부지개발 및 관광자원화 등의 지역민과의 새로운 약속을 밝히면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다함께 잘사는 정치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으로 처음 정치를 시작해 민주당을 지키는 것이 군민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밝힌 이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중앙과 지방, 행정과 정치를 아우르는 큰 정치를 반드시 해내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고 부지런히 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