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자립준비 여성 청년을 후원하기 위한 '해피 플러스(Happy Plus)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사회공헌 슬로건을 ‘다 같이 잘 살아가는 웰 투게더(Well Together)로’ 정한 한화손보는 대한사회복지회와 사회적 약자인 취약 여성청소년에게 힘을 더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을 하다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된다. 보호 종료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 중 여성자립준비자가 사회적인 지지 체계가 더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보는 빅워크 앱을 이용해 캠페인 기간중 참여 임직원의 걸음 수를 측정한다. 목표 걸음인 5000만보를 달성하면 경기도 자립지원 전담기관에서 추천한 자립준비 여성 청년 100명에게 여성용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해피 플러스’ 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여성의 날을 맞아 자립을 앞둔 여성 청년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는 임직원 참여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향후에도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여성 테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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