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홍대, ‘2024 밴드 디스커버리’ 뮤지션 공모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KT&G 상상마당이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뮤지션을 3월 11일 부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다양한 장르의 유망한 뮤지션을 발굴·성장 시키는 KT&G 상상마당의 음악지원사업이다. 10여년간 이어온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안다영, 더베인, 버둥, 김새녘 등 수많은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 했다.

‘2024 밴드 디스커버리’는 자작곡을 3곡 이상 보유하고 멤버 구성원 전원의 데뷔가 2018년 이후인 뮤지션이 지원 가능하다. 

5월 중 TOP6를 선발한 후, 7월 중 최종 경연을 통해 TOP2를 선정할 예정이다. TOP2에 선정된 뮤지션들은 상금 500만원, EP 앨범 혹은 뮤직 비디오 제작 지원비 300만원, 다양한 KT&G 상상마당 기획 공연 출연 기회 등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11일 이후에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2007년 개관한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전시, 공연, 디자인, 교육,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창작자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문화 저변 활성화에 기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