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팝마트]
[사진=팝마트]

[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아트 토이 전문 기업 팝마트의 대표 캐릭터 ‘크라이 베이비’가 인기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협업한 제품을 출시한다. 

팝마트는 8일 크라이 베이비가 파워퍼프걸과 컬래버레이션한 랜덤 피규어·키링·충전 케이블 등 다양한 상품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크라이 베이비’는 우리 마음속의 솔직한 감정을 상징하는 커다란 눈물이 특징인 캐릭터로 이번 신상품에서는 ‘연약한 스스로의 모습도 사랑하는 용감한 영웅 파워퍼프걸로 변신해 모두에게 응원을 전한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크라이베이비x파워퍼프걸 상품은 전국 팝마트 매장 및 온라인 공식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마트는 각 캐릭터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캐릭터가 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IP(지식재산권)와의 콜라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초에는 1980년대 미국의 ‘케어베어’와 협력해 ‘메가 스페이스 몰리 러브 어랏 베어’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2000년대 일본의 인기 순정 만화인 ‘나나’와 협업한 상품인 ‘스컬판다X나나’ 구체관절 인형을 출시한 바 있다. 발매 즉시 완판 돼 팝마트 공식몰에서 3월 중순 추가 판매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팝마트 관계자는 “즐거움을 세상에 알린다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자사 IP가 가진 메시지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IP간의 협업이 각 캐릭터의 팬 모두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새로운 고객이 팝마트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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