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무드의 ‘로레토스 모노그램 핑크 라인’ 이미지. [사진=MCM]
핑크빛 무드의 ‘로레토스 모노그램 핑크 라인’ 이미지. [사진=MCM]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은 봄을 맞아 핑크빛 무드의 ‘로레토스 모노그램 핑크 라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신규 핑크 라인은 봄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돼 줄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먼저 로레토스 모노그램의 월계수 잎사귀로 장식된 ‘스몰 힘멜 로레토스 토트백’은 나파 가죽의 상단 손잡이와 MCM의 여행 정신을 떠올리게 하는 탈착식 행택이 특징이다. 탈부착 및 조절이 가능한 패브릭 스트랩이 포함돼 스타일에 따라 착용할 수 있다.

‘미니 엘라 로레토스 보스턴백’과 ‘X-미니 로레토스 스타크 베베부 백팩’은 MCM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보스턴백과 백팩을 간결한 형태로 축소한 미니 사이즈 백들이다. 한 손에 들기 좋은 스트랩 외에도 탈부착이 가능한 가죽 스트랩 및 탈착실 체인 어깨 스트랩으로 구성돼 토트백 또는 크로스바디백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편지 봉투 모양의 ‘라지 힘멜 로레토스 콘티넨털 파우치’는 뒷면 외부 지퍼 포켓과 내부의 카드 슬롯이 자리하고 있다. 바이에른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과 MCM의 로고 인그레이브드 연결 고리가 돋보이는 ‘힘멜 로레토스 지퍼 파우치 참’은 로레토스 모노그램의 승리 코드를 담아낸 제품으로 파우치의 기능과 귀여운 참 장식의 역할을 동시에 해낸다.

‘힘멜 로레토스 프렌치 불독 참’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백꾸’에 딱 맞는 아이템으로 핸드백과 백팩, 여행 가방 등 어떤 가방과도 잘 어울린다.

MCM 관계자는 “봄을 맞아 MCM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레토스 모노그램 핑크 라인’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가벼운 봄 패션에 딱이며, 달콤한 딸기우유 컬러가 다가올 화이트 데이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전했다.

한편, MCM의 ‘로레토스 모노그램 핑크 라인’ 제품들은 MCM 공식 온라인 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사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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