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라우드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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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크라우드웍스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크라우드웍스는 6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요기업은 데이터바우처를 통해 최대 54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산업 동향에 맞춰 AI 가공 분야 영역을 확장해 지원한다. AI 가공은 데이터설계, 데이터라벨링, 데이터셋 구축, AI 모델링 도출, 성능 및 결과분석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에 따라 크라우드웍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가공부터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까지 수요기업의 AI 혁신을 위한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민우 크라우드웍스 대표이사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다년간 참여하면서 사업평가에서 수요기업 우수 사례를 많이 배출했다”며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LG 엑사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초거대AI모델 학습 데이터 작업에 참여한 크라우드웍스의 데이터 기술과 전문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들의 AI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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