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수원특례시 자치분권이 나아갈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재준 시장은 “자치분권협의회가 자치분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를 자치분권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앞줄 오른쪽 5번째)과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앞줄 오른쪽 5번째)과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년 협의회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윤양옥 수원공동체라디오 이사, 정선영 (사)수원여성인권돋움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 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재준 시장은 두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수원특례시는 자치분권협의회와 함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최하는 자치분권 정책세미나에 참가해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기획세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오는 10월~11월에는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