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전경. [사진=국립부경대학교]
국립부경대 전경. [사진=국립부경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대학 혁신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대학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혁신성과원 주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실시간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 상담, 교과 및 비교과 활동 현황 등 학사정보를 비롯, 교수 연구성과, 예산, 취업률, 산학협력 등 수많은 학내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든 부서와 프로젝트의 성과를 관리한다는 예정이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진로 지원 및 대학 경영혁신과 대학 발전전략 수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통계기능과 분석 및 평가 도구를 강화해 각종 성과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기능을 갖추고 데이터를 시각화 및 구조화했으며, 기존 학사행정정보시스템과 산학 관련 데이터와도 연계해 대학 성과를 평가, 분석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글로컬대학을 위한 특성화 분야와 첨단산업의 융합이라는 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전 구성원과 부서를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 설명회를 여는 등 이용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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