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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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통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프리셋(투자전문가들이 사전 제시한 예시 포트폴리오) 3종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1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아 저평가된 상장 보통주 중 자사주 비율이 높아 향후 한국주식 재평가 시 수혜가 가능한 종목을 발빠르게 선정해 ‘기업 밸류업 저PBR & 저평가주’ 프리셋을 선보인 바 있다.

신규 프리셋 3종은 저평가된 종목뿐 아니라 향후 자기자본이익률(ROE), 자본투자(CAPEX) 성장 관련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B금융 계열사인 KB자산운용의 다이렉트인덱싱 엔진소프트웨어 ‘마이포트(Myport)’를 활용해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투자자는 전문가가 사전 제시한 포트폴리오 중 선택해 나만의 ‘기업 밸류업’ 투자전략을 편집해 빠르게 투자할 수 있다.   

이홍구 KB증권 사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단발성 정책이 아닌, 향후 중장기 관점에서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을 활용해 발빠른 투자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KB증권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발맞춰 ‘밸류업 KB증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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