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운전자보험에도 개인 맞춤 보장 설계, 미청구 시 환급금 제도, 카톡을 통한 간편 가입 및 청구 등이 가능하다.

맞춤형 설계를 극대화해 개인 운전 경력, 습관, 재정 상황 등에 따라 원하는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도 1년부터 3년까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기존 해외여행보험의 ‘안전귀국할인 환급’ 제도와 유사하게 사고없이 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안전운전할인 환급’을 도입했다. 만기환급금과 달리 보험사 사업비의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형태다.

보장 수준도 높다. 자동차부상치료비는 14급 기준 최대 30만원, 1급 기준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온라인 채널 판매 상품 중 동일 보장 가입 금액 기준으로 가장 높다. 이 외에도 스쿨존 벌금, 형사합의 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은 각각 최대 3000만원, 2억 원, 5000만원까지 원하는 만큼 가입할 수 있다. 입원일당, 골절진단비 및 수술비, 자전거 사고 관련 보장까지 필요 시 선택 가능하다.

모바일 보험의 간편함도 강화했다. 차량 번호, 집 주소 등 운전자보험에 필요하지 않은 정보는 기입하지 않아도 된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1~3년 동안 가볍게 원하는 보장을 필요한 만큼 맞춤 설계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을 통해 누구나 개인 상황에 맞게 최적가로 보험 혜택을 받고, 매번 달라지는 교통법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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