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장(생명보험협회 회장). [사진=생명보험협회]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2024년도 대학·대학원 장학생 24명을 선발하고, 1년간 총 2억800만원을 지급한다.

학기당 1억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대학생에게는 400만원, 대학원생에게는 500만원씩 1년간 지급된다.

장학생은 금융보험학 전공 대학생, 대학원생들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인재들로 선발했다. 학업성적과 함께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생명보험회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사용한다.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대학(원)생 1641명에게 5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철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을 통해 장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며, 장학생 모두가 국가 경제와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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