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쓰오일]
[사진=에쓰오일]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에쓰오일(S-OIL)이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에쓰오일은 7일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 TV광고로 ‘오디오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광고대행사인 HS애드와 함께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에쓰오일은 2023년 ‘구도일 캔 두잇’ TV광고가 다양한 직업의 구도일들이 회사의 미래지향적 메시지 ‘힘, 깨끗함, 새로움’을 주유기 속 판타지 세상과 ‘두잇 CM송’을 통해 감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쓰오일은 2006년 CM송, 2012년 캐릭터 ‘구도일’, 2015년 패밀리 캐릭터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CM송은 18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시대적 분위기와 트렌드에 맞춰 발라드, 트로트, 락, 재즈, 힙합 등 다양한 형식으로 변주되면서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해 왔고 TV광고는 물론 유선전화 통화 연결음, 휴대폰 컬러링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2023년 TV광고의 ‘두잇 CM송’은 브랜드 메시지와 슬로건을 무겁지 않으면서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S-OIL관계자는 “평범함 속에 비범함이 숨어 있듯,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와 CM송을 마케팅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으로 해석한 것이 높은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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