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상징탑. [사진=단국대학교]
단국대 상징탑. [사진=단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2024학년도 초·중등 교원임용시험에서 총 90명이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사범대학은 ▲특수교육과 22명 ▲과학교육과 16명 ▲수학교육과 11명 ▲체육교육과 11명 ▲한문교육과 8명과 더불어 교직과정을 이수한 비사범계(▲소프트웨어학과 3명 ▲국어국문학과 1명 ▲사학과 1명)에서도 5명이 합격했다.

교육대학원 동문 합격자는 ▲상담심리 6명 ▲영양교육 4명 ▲음악교육 2명 ▲미술교육 2명 ▲국어교육 1명 ▲역사교육 1명 ▲화학교육 1명이다.

한상길 단국대 사범대학장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며 교원임용시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데도 불구하고 학과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도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명실상부 교원양성 명문대학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우수한 예비교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는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특수교육대학원 등 교원양성기관에서 인성과 실력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 중이며, 우수한 교원양성을 위해 임용 고시반, 고시생을 위한 장학 및 기숙사 지원, 임용시험 대비 특강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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