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큐온캐피탈]
[사진=애큐온캐피탈]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새 학기를 맞아 서울시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친환경 소재로 구성된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양사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원은 연필∙노트∙보조배터리∙휴대용 선풍기∙텀블러 등 친환경 소재의 문구류와 인기 캐릭터 상품으로 구성된 학용품 선물 10여 종을 포장해 전달했다.

300개의 입학 선물 세트는 그간 애큐온의 지원을 받지 못 한 지역아동센터에 우선적으로 전달됐다. 양사는 2021년부터 서울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연계,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EM실천’을 통해 물품 구매·배송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이후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이번 봉사활동의 재원 마련을 위해 사용됐다.

김병진 애큐온캐피탈 경영관리부문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아동 교육,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등 우리 사회의 여러 부문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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