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평생교육원, ‘노사문화 컨설팅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2024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업체 ▲공공기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노동조직 관계자 ▲인사노무 담당자 ▲관련 업무 공무원 ▲노동이사 등을 대상으로 상생의 노사 문화를 만드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노동・인사 관련 법령 ▲노동 인권 등 노사관계 전문 내용을 포함한 ▲협상 전략 ▲커뮤니케이션 ▲미래 사회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토론, 역할극 실습 등을 통해 성공적인 노사문화를 이끌어가는 전문가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해외 노동・산업 현장 견학의 기회를 받게되며, 수료 후에도 교육생 간의 네트워크를 지속해 다양한 협력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건전한 노사문화를 육성할 수 있는 자격증인 『노사문화컨설턴트』를 발급 중이다.

교육생은 이달 15일까지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이달 2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한경국립대학교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수원시 광교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