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필로스]
[사진=㈜필로스]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필로스는 대전시설관리공단에 혁신제품 ‘산업용 산소공급마스크’를 납품한다고 7일 밝혔다.

㈜필로스의 ‘산업용 산소공급마스크’는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 제품으로, 현장 작업자가 마스크 착용 후 작업 도중 비상상황 ‘산소결핍, 가스농도 증가, 정전 등으로 인한 환풍기 작동 불가 등’ 발생 시 40분간 토출되는 산소공급기능을 통해 안전지대까지 대피를 돕는다.

또한 40분동안 동일 유량의 산소 공급이 가능해 화재 발생 시 착용자의 생존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주며, 긴 사용시간으로 현장을 지휘해야 하는 안전관리자 및 현장책임자가 착용했을 경우 화재 초동대응, 대피 지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사진=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현장 작업자의 질식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필로스 산업용 산소공급마스크를 구매·배치했다"며 "이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에 저촉되는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하나의 효과적인 대안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필로스는 대전시설관리공단, 일반 민간기업 외에도 ▲한국중부발전(보령, 세종) ▲한국남동발전(영흥, 삼천포) ▲한국수력원자력(월성, 한울, 고리, 한빛)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부산환경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국내 공공기관 및 관공서 60여곳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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