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강태선 이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BYN특기장학생, 재단 및 본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강태선 이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BYN특기장학생, 재단 및 본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BYN블랙야크그룹의 재단법인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이사장 강태선, 이하 재단)이 스포츠 클라이밍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했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강태선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및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재단은 뛰어난 잠재력으로 스포츠 클라이밍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초등부부터 국내외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대학부까지 총 6명을 ‘BYN특기장학생’으로 선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재단을 통해 도서지역 성적 우수 학생 및 산악인과 산악인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여러 장학사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학생들이 꿈과 도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17년 ‘K-9 폭발 사고’로 순직한 국가유공자의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의 장학금 지원도 이어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故이태균 상사의 자녀 장학금 전달이 함께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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