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중대재해예방 지원 사업체 방문[사진=거제시]
박종우 거제시장, 중대재해예방 지원 사업체 방문[사진=거제시]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거제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5일 관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방안과 사업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PMI바이오텍은 버려지는 굴껍데기를 원료로 과자나 음료 등에 들어가는 고순도 탄산칼슘과 구연산칼슘과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안내받고 중대재해 위험요인과 개선 등 관리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이후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정기 안전점검 등 위험성을 사전 차단하는 등 사업장 내의 안전사고 예방 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올해에도 5인 이상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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