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 [사진=송림4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촬영. [사진=송림4동]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동장 김순옥) 주민자치회가 5일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림3지구와 송림6구역의 공사 진행으로 대형차량 통행이 빈번한 송림휴먼시아 1단지 앞 건널목과 재능대학교 입구 앞 건널목에서 실시됐다. 특히 새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는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교통신호 준수, 교통안전 수칙 홍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을 지도했다.

강무회 주민자치회장은 “재개발 공사로 대형차량 통행이 증가하면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이 매우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고 있다”며 “3월은 집중 캠페인 기간으로 주 1회, 4월부터는 격주 1회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순옥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안전한 송림4동을 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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