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문 기자] 전남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우승희)이 4일 이기형 신임 사무국장을 임용했다.

[사진=영암군]
[사진=영암군]

신임 이 사무국장은 시종중학교장과 미래교육재단 이사회 임원을 역임했고, 평생을 학교 등 교육기관 단체에서 일한 전문가다.

앞으로 이 사무국장인 중간지원조직인 미래교육재단에서 영암군과 영암교육지원청, 전남교육청을 연결하며 지역인재 육성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 사무국장은 "다양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영암 미래교육을 조직 활성화하는 막중한 업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미래교육재단을 영암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교육공동체의 공론장으로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래교육재단은 이 지난달 13~15일 지원자를 접수받아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공개경쟁 채용 방식으로 이 사무국장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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