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진접읍 금곡리 1118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참근린공원과 다산동 761번지 일원의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남양주시, ‘해참·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사업’ 추진(바람근린공원 사업계획안)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해참·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사업’ 추진(바람근린공원 사업계획안) [사진=남양주시]

해참근린공원과 바람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사용돼 노후화된 공원시설을 교체하고 주민 친화적인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해 1월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 청취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2023년 12월 착공해 올해 6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해참근린공원에 인접한 진접역, 초등학교, 철마산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해 ▲맨발걷기 ▲어린이 숲놀이터 ▲운동공간 ▲초화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바람근린공원에 인접한 아파트단지와 가운 초․중․고등학교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해 노후화된 공원 시설물 교체와 수목 하부 식생의 교체 등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힐링의 장소를 제공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근린공원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