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진=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최종 등록을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그 결과 정원내 모집인원 1908명 중 1907명이 등록했고, 지난해 최종 등록률 99.79%에 비해 증가한 최종 99.95%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대학 측에서 매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입시정보제공 프로그램, 중등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했다.

구본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입학처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양극화가 심화되고 대학들의 대규모 미달과 결원사태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대학의 대내외 인지도 향상과 교직원들의 대학 경쟁력 제고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교통 특성화 대학으로, 충북 충주와 증평, 경기 의왕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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