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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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두열 기자]함양군보건소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암 생존자 및 가족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가암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3월 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암을 진단받고 주요 치료(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마친 암 환자와 그 가족으로 3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에 총 4주간 표준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원예·식생활 영양교육·도자기체험·재발 두려움 관리 교육·바른걷기가 마련되어 있고, 암 생존자의 자가관리 능력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통해 건강증진 및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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