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 추가 선정. [사진=남동구]
답례품 추가 선정. [사진=남동구]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남동구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최근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군산옥구상회(소래포구 젓갈) ▲(주)소래바다(소래꽃게빵)를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기존 제공하던 ▲우리 김치(소래찬 김치) ▲테라에코(화장품) ▲영일농장(남동배·샤인머스캣) ▲민속물산(조미김) ▲이븐데이(디퓨저) ▲팝폰(스마트폰 주변 기기)을 포함해 총 8개 공급업체의 답례품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한다.

오진호 선정위원장은 “기업의 설립 형태 및 납품실적 등 서류심사 항목과 시설관리, 위생 등 현장평가 항목을 다각도로 검토했다”며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2년 차에 따라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농협 창구를 방문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된다. 고향 사랑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기부받은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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