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MD추천관을 정식 오픈했다. [사진=위메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위메프는 MD실명제로 운영하는 ‘MD추천관’을 정식 오픈하고, 기획 특가전 스옫-딜(스토리오더딜)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MD추천관은 카테고리별 위메프의 베테랑 MD가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품질을 검증, 위메프만의 단독 혜택과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특별 기획 매장이다. 뛰어난 제품성에도 낮은 인지도로 빛을 보지 못한 중소 브랜드사의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며 동반성장에 나선다는 목표다.

실제 MD추천관은 2월 베타 오픈기간 첫 주(2.13~19)대비 마지막 주(2.23~29)거래액이 344% 급증하는 성적을 거뒀다. MD실명제를 도입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중복할인이 가능한 최대 15% 게릴라쿠폰 등 마케팅을 지원한 결과라는 게 사 측의 분석이다. 

더불어 위메프는 MD가 직접 브랜드 스토리와 상품을 소개하는 기획 특가전 ‘스옫-딜(스토리오더딜)’도 신설했다. 일정 기간 단 하나의 상품만 노출해 브랜드 집중도를 높였으며, 담당 MD가 상품 경쟁력이 높은 브랜드를 재해석해 일반딜과 차별화한다.

김승태 위메프 홈자동차실장은 “우수한 상품 경쟁력에도 고객들이 찾지 못했던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소개하며 파트너와 동반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위메프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