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성 총지배인 피타 루이터. [사진=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외국인 여성 총지배인 피타 루이터. [사진=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은 유엔 지정 공식 기념일인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3월 8일)'을 맞아 여성 직원들과 고객 대상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제 여성의 날’은 정치, 사회, 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동등한 권리를 위해 많은 장벽과 싸우고 업적을 세운 모든 여성을 기념하는 날로 여성들에게 존중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꽃을 선물하거나 여성 권리 증진을 위한 연대 행진을 실시한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고객들의 기분 좋은 순간(Feel Good Moment)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과 호텔을 방문하는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선보인다.

하이라이트 행사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외국인 여성 총지배인인 피타 루이터(Peta Ruiter)의 리더십 토크 세션 ‘경계를 넘다: 피타 루이터와의 리더십 여정(Breaking Barriers: A Journey of Leadership with Ms. Peta Ruiter)’이다.

힐튼 그룹이 매년 주최하는 여성 및 리더십 전문 컨퍼런스 패널로도 참여한 총지배인은 여성 인재들의 업계 진출과 포지셔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토크 세션은 그녀의 전망과 철학을 반영해 지난 30여 년간의 호텔업계 여정 동안 겪은 그녀의 도전과 성취 스토리를 듣고, 리더십 인사이트와 함께 영감과 임파워링을 얻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 행사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이어 출근 직원들에게 국제 여성의 날 상징 컬러이자 정의와 존엄을 상징하는 ‘퍼플(Purple)’ 크림이 올라간 컵케이크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직원들 역시 퍼플 색상의 드레스 코드로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국제 여성의 날 캠페인 주제인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 Inclusion)'에 맞춘 특별한 챌린지에도 동참한다. 해당 챌린지는 마음으로부터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지하고 연대하자는 의미를 담아 손 하트를 만들고 해시태그 #InspireInclusion를 SNS에 인증하는 방식이다.

호텔 직원들은 차별화된 사회적 포용성과 책임으로 호텔을 이끌고 있는 총지배인과 함께 하트를 그리며 연대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고객 이벤트인 ‘퍼플 아워 앳 닉스(Purple Hours at NYX)’ 프로모션도 당일 진행된다. 가정과 사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여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는 취지로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닉스에서 식사를 주문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칵테일 '아페롤 스프리츠(Aperol spritz)'가 ‘퍼플 아워(Purple Hours)’ 한정으로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예약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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