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산시]
[사진=양산시]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양산시가 2024년 2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9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월 29일부터 2월 29일까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브랜드 빅데이터 354,331,307개를 분석한 결과 양산시는 9위를 차지해 이 조사에서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렇게 상승한 이유는 양산 KTX시대 개막, 사송신도시 조성사업,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방인구 감소세 속에서도 최근 10년 간 세종시, 청주시 다음으로 양산시 인구수(7만4575명)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인구가 곧 경쟁력인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신성장산업 육성 및 앵커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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