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구청장 서병하)는 3월 5일부터 22일까지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집단급식소 및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에 대한 위생적 취급 기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이다.

일산서구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개학기에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해 식중독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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