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김병도 예비후보가 5일 "지역민의 바람을 이해하고 지역에 힘이 될 적임자는 서삼석 후보다"며 "서삼석 후보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 출마한 김병도 예비후보가 서삼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김병도 예비후보 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 출마한 김병도 예비후보가 서삼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김병도 예비후보 사무소]]

김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민과 함께 동고동락해 온 후보가 지역민의 대표일꾼으로 적합하다"며 "오직 지역민의 이해와 요구를 담보할 수 있는 후보가 선출돼야 한다"며 지지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서삼석 후보는 농어촌문제, 인구감소문제, 섬 발전문제 등 우리 지역의 현안과 미래 어젠더를 견인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하고 유일한 후보다"며 "농도 전남의 오늘과 내일을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중량감과 경륜을 갖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정권심판과 지역발전을 위해 서삼석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전문가다. 전남대학교 행정학박사, 전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객원교수,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 및 상황실 부실장 등을 역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