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대학교]
[사진=제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은 오는 8일 본교 인문대학에서 ‘2024 제1회 쿰다콜로키움’을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강연은 동아시아 구비문학과 신화연구를 진행하는 조현설 교수가 맡았고, 강연 주제는 <정수남의 동물성과 자청비의 동물되기>로 제주도 무속신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치완 원장은 “제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많은 영감과 지식을 전해줄 귀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주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현설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동아시아 지역의 구비문학을 비교 연구 중이며, 현재 제주도 무속신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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