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사진=한국교원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사진=한국교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는 4일 교내 교원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종우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학사보고 ▲신입생 선서 ▲주요 보직자 소개 ▲총장 축사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고, 입학식 선서에는 지수연·송경욱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진행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교내 관현악동아리 아르스노바(ARSNOVA)가 영화 해리포터의 삽입곡 포터왈츠(Potter Waltz)와 꿈빛 파티시엘 OST를 연주했다.

김종우 총장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인 한국교원대학교에 입학한 것을 환영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항상 큰 꿈을 안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입생들 모두가 익숙한 울타리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인생을 개척하면서 주위의 많은 사람과 연대하고 교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교원대학교에는 올해 학부생 589명, 석사 710명, 박사 116명 총 1415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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