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하나로OK건강종신보험 출시 [사진=강원우정청]
우체국 하나로OK건강종신보험 출시 [사진=강원우정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지방우정청은 건강, 상해, 중대 질병·수술과 유족 보장까지 하나로 보장하는 ‘우체국 하나로OK건강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진단부터 입원‧수술, 통원까지 보장하는 종합형 상품이다. 주계약을 통해 사망보장은 물론 특약을 통해 생존보장을 강화했다.

특히 심장질환과 뇌 질환 관련 경증 상태까지 보장을 확대했다.

3대 질병은 입원·수술에 통원비 보장을 추가했으며 질병·재해 입원 시에도 면책기간을 없애 보장 공백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남자 50세·30년 납·1종 해약환급금 50% 지급형·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및 건강 클리닉 특약(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가입 시 월 3만 원대 보험료로 질병 수술 시 최대 200만 원, 질병 입원 1일당 2만 원(120일 한도)을 보장한다.

12대 성인 질환으로 입원·수술 시에도 보장이 가능하며 사망 시 1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상품 가입이 가능하고 일부 특약은 고객이 직접 갱신·비갱신 여부와 보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주계약 가입 금액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3%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해약환급금을 낮추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해약환급금 50% 지급형’을 가입할 수 있어 초고령사회에 커진 보험료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오기호 강원우정청장은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 폭넓은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고 진단부터 입원, 수술, 통원까지 보장을 확대해 보장 공백을 줄인 상품”이라며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상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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