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는 최근 ‘2024 청년행복 가이드북’ 책자를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일자리 지원 ▲창업 지원 ▲주거 지원 ▲자산 형성 및 복지 지원 ▲대학생 지원 ▲군인 및 군장병 지원 ▲청년농업인 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 ▲청년 공간 등 정책 분야별로 상세한 정보를 수록했다.
또한 영천시가 추진하는 총 9개 분야의 청년 정책에 대한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의 주요 정보들과 청년 공간 2개소(영천청년센터,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들이 있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을 놓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청년 지원사업 가이드북 책자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며 “책자를 활용해 청년들이 편리하게 청년 정책 정보를 얻고 필요한 정책 지원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영천시 청년행복 가이드북' 책자를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천청년센터, 새롭게 설립되는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청년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영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청년)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청년창업 특화거리 조성사업(점포 리모델링 및 임차료 지원)을 새롭게 추진하고, 지역 청년 창업의 거점기지인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다음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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