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FLO)의 봄 무드(Moood) 플레이리스트. [사진=플로]
플로(FLO)의 봄 무드(Moood) 플레이리스트. [사진=플로]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설렘 가득한 봄에 어울리는 무드(Moood:)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플로는 한 곡씩 음악을 찾아 듣는 것을 넘어, 지금 나의 상황이나 기분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골라 듣는 플레이리스트 청취 시대를 겨냥해 무드(Moood:) 서비스 내 ‘봄’ 무드를 새롭게 추가하고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플로가 서비스하는 7천만 곡 이상의 음원에 고도화된 AI 추천 기술을 더해 제작된 봄 무드 플레이리스트는 70여 개로 약 1400곡을 만날 수 있다. 하이틴 분위기의 해외 팝을 모은 ‘새 학기 등굣길, 발걸음이 괜히 신나’, 새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이번 봄, 한번 힘차게 달려보는 거야’, 따뜻한 봄 감성의 인디 음악으로 구성된 ‘매일 걷던 산책길에도 봄이 찾아왔어’, 설레는 발라드 곡을 모은 ‘흩날리는 벚꽃 잎에 내 마음이 간질거려’ 등 다양하다. 

무드(Moood:)는 짧은 영상과 함께 음악을 미리 들어보며 상하 스와이프 방식으로 플레이리스트를 고를 수 있는 서비스다. 플레이리스트의 무드를 느낄 수 있어 보다 쉽고 직관적인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또 개별 플레이리스트의 재생 길이가 최소 1시간에서 최대 3시간으로 중도에 다시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충분히 틀어놓을 수 있다.

강선희 드림어스컴퍼니 Discovery&Listen Unit 리더는 “무드(Moood:)의 플레이리스트로 봄의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AI 기술과 7천만 서비스곡을 기반으로 더욱 즐거운 음악 청취 경험을 선사하며 플레이리스트 청취 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로는 홈 화면 상단에서 드라이브, 공부·독서, 운동·헬스, 산책·여행, 혼술·혼밥 등 다양한 상황 또는 분위기별 무드(Moood:)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 언어모델 기반 음악 추천 기술을 접목해 콘텐츠를 확대하고, 사용자 반응에 따라 집이나 차 안 등 공간의 무드에 적합한 영상과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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