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가 음악 산업 발전 기여 공로로 연제협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진=뮤직카우]
뮤직카우가 음악 산업 발전 기여 공로로 연제협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진=뮤직카우]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연제협 정기총회에서 협회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연제협 시상식 감사패 부문은 방송, 언론, 사업 분야 등에서 특별히 협회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에 대해 회원 추천 및 이사회 의결을 통해 수여하는 상으로, 뮤직카우가 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뮤직카우는 음악수익증권을 위시한 ‘문화금융’ 시장을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음악 IP에 대해 정당한 가치를 부여해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한편, 문화적 즐거움까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들어냈다. 

문화금융의 성과로 지금까지 약 2000억원의 자금을 문화 시장으로 유입시켰다. 또, 조규만, 조동희, 남규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앨범 제작을 진행했으며 한국 재즈의 성지로 불리는 '올댓재즈'의 부활을 위한 투자도 진행한 바 있다.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문화금융을 통해 문화 산업과 금융 산업 간 선순환을 이루며 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문화금융이라는 혁신 산업을 통해 ‘Better Music Ecosystem’ 구축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음악 그리고 문화 산업의 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금융의 빠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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