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농식품부가 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체 724명의 응시자 중 428명이 합격해 59.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평균 점수는 139점(200점 만점)이며, 최고점수는 186점, 최고령 합격자는 54세다. 

합격자는 오는 18일 18시까지 자격조건 증명 서류, 결격사유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응시자격, 결격사유 등을 검토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하고, 4월 중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전문자격을 갖춘 인력이 늘어나면서 동물의료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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