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수스]
[사진=에이수스]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에이수스(ASUS)는 전작 대비 디자인과 함께 성능을 강화한 ROG 제피러스 G16 및 ROG 제피러스 G14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ROG 제피러스 G 시리즈는 우수한 성능에 휴대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인 게이밍 노트북으로, 2024년형 ROG 제피러스 G16 및 G14은 새로운 디자인과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ROG 제피러스 G16 및 G14는 각각 16인치, 14인치의 ROG 네뷸라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100% DCI-P3의 넓은 색 영역과 팬톤 인증의 색 정확도를 갖췄으며, 돌비 비전 및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500 트루 블랙 인증을 받아 섬세한 명암 표현력을 제공한다.

일부 모델은 ROG 노트북 라인업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보다 생생하고 선명한 비주얼을 구현한다. 500니트의 밝기, 최대 0.2ms의 빠른 응답속도와 함께 각각 120Hz 및 240Hz의 주사율을 지원하며, 지연 현상을 최소화하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C) 기능으로 더욱 부드러운 화면 재생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최신 사양의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게이밍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해진 활용도를 제공한다.

디자인적 요소로는 노트북 상판에 시그니처 슬래시 LED 조명이 탑재돼 모던한 느낌을 더했으며,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본체는 ‘플래티넘 화이트’와 ‘이클립스 그레이’ 두 가지의 세련된 색상 중에 선택 가능하다.

기본 1년의 보증 기간 내 1회에 한 해 소비자 과실로 인한 파손 수리비 전액을 지원하는 ‘에이수스 퍼펙트 워런티 서비스’를 지원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