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전K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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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전KPS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나주센텀호텔에서 ‘2024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중대재해 ‘제로’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및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 정부 안전정책에 동참하고 이를 통해 중대재해 무발생 목표 완수를 결의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현장 내 중대재해 사례 및 대응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측면에서의 경영과 안전보건의 이해 △최근 산업재해 분석을 통한 새로운 안전 패러다임의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안전보건관리자 심층 토론을 통해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현장 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전파했다.

한전KPS는 이번 안전다짐 결의를 계기로 전국 모든 사업장의 전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강화된 안전·보건 활동을 추진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안전보건관리자의 실무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조율했다”며 “앞으로도 강화된 정부 안전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 최우선 경영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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