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보성군은 오는 3월 13일까지 ‘2024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보성군]
[사진=보성군]

이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완화해 정규직 일자리 촉진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1인당 4년간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보성군에 소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체(중소기업)이며, 대상자는 대상기업에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보성군에서는 총 15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1년 차 4명, 2년 차 4명, 3년 차 4명, 4년 차 3명을 신청서 접수 후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연차별로 △1년 차 취업장려금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2년 차 고용유지금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3년 차 근속장려금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4년 차 장기근속금 500만 원(청년 500)을 지급한다.

특히,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1~3년 차 참여 기업이 2024년에 2~4년 차로 참여하고자 한다면, 공모신청서를 반드시 접수해야 하며 적격 여부 판단 후 특별한 제외 사유가 없으면 우선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보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 참고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성군청 인구정책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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