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학교 온라인 통합 시스템 스타트업 슈퍼스쿨은 AI 서비스 ‘GPT 생활기록부’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슈퍼스쿨 AI는 자체 인공지능분석툴을 통해 학생의 기본 정보, 내신, 모의고사, 학교 활동 등의 학생 데이터를 취합·정리해 시각화 된 자료로 제공하고,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여 진로 진학에 필요한 개인별 맞춤 활동 계획을 제시한다.
또한 내부 시스템을 통해 문서를 공유하고 자동으로 수합하기 때문에 기존 복잡한 과정들을 제거해 학생부 종합전형과 고교학점제에 필요한 교사의 교육 활동 지원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여졌다.
더불어 GPT와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된 학생기록부 초안을 교사에게 제공한다.
교육 관계자들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한 개인별 맞춤활동 계획 제시가 일련의 학교활동 지도 과정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소외되거나 차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학교 활동 분석 및 진로 진학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슈퍼스쿨 AI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슈퍼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스쿨AI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인증한 공공기관용 서버를 사용해 사용자의 안전한 데이터 관리와 보안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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