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강원 지역 특색 담았다”···‘라인프렌즈 홀리데이 티머니카드’ 공개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따뜻해지는 봄을 맞이해 IPX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강원의 지역 특색을 살린 아트워크를 개발,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가 티머니카드 속으로 특색 있게 돌아왔다.

티머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라인프렌즈 홀리데이 티머니카드(제주 동백꽃/강원 감자)’ 2종을 세븐일레븐을 통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라인프렌즈 홀리데이 티머니카드는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 코니, 샐리가 제주도와 강원에서 특색있는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제주 동백꽃 카드’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브라운과 코니, 샐리가 제주 동백꽃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표현했다. 또 ‘강원 감자 카드’는 브라운과 샐리가 포슬포슬한 강원 감자를 수확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작년에 선보인 라인프렌즈 배낭여행/세계여행 티머니카드가 모두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지역 특색을 살린 홀리데이 시리즈도 일상에 지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를 기념해 티머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달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세븐일레븐 앱 이벤트를 통해 카드 구매 후 세븐일레븐 앱에서 스탬프 적립을 하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100명에게 제공한다. 또 티머니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라인프렌즈 키즈 카메라(캐릭터 랜덤)를 20명에게 제공한다.

김정열 티머니 페이먼트사업부장 상무는 “라인프렌즈와 봄을 맞이해 제주·강원 지역 특색을 살려 티머니카드를 선보였다”면서 “사랑받는 캐릭터와 사랑받는 지역을 담은 티머니카드가 소비자들에게 그 자체로 휴식이 되길 바라며, 더 좋은 티머니카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