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교육, 인스타그램 ‘3.3.3 역사 초성퀴즈 이벤트’ 진행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종합교육기업 장원교육(대표 문규식)은 삼일절을 맞이해 인스타그램에서 3.3.3 역사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일절을 기념해 초성 퀴즈 정답자 301명을 추첨 후 양장본 창작동화 3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된 퀴즈 정답에 대한 힌트는 원각사터에 세운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며, 1919년 3월 1일 학생과 시민들이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친 3·1운동의 출발지라는 점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장원교육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후 3.3.3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 및 참여하기를 클릭해 퀴즈 정답을 작성하면 된다. 또한 정답과 함께 ‘만세’를 댓글로 작성해야 하며, 전체공개 계정만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며, 당첨자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장원교육 관계자는 “역사 프로그램을 갖춘 장원교육의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3.3.3 역사 퀴즈 이벤트는 이번에 105년을 맞이한 삼일절의 유래와 역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다시 되돌아 보는 기회이며 삼일절을 개학 전 마지막 쉬는 날로 인식하지 말고 독립운동사를 되돌아 보는 유의미한 하루로 만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원교육 3.3.3 역사 초성 퀴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장원교육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05주년을 맞은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전국적인 3·1독립만세운동을 기억하고자 지정된 날이다. 전국적인 범위에서 전개된 3·1운동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한국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였고, 중국 상하이에서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 한민족에 대한 끈질기고 강렬한 독립투쟁정신의 영감을 부여했으며, 민족의식과 민족정신에 새로운 자각과 힘을 줘 교육의 진흥 및 발전을 활성화하고 민족 자립의 기초를 다지게 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