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큐리온]
[사진=시큐리온]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 시큐리온의 유동훈 대표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 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유동훈 대표는 이성권 엔키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홍동철 엠시큐어 대표와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를 추천했다.

유동훈 시큐리온 대표는 “보안기업으로서 시큐리온이 추구하는 기업 가치 또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며 “우리 사회의 신뢰와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시큐리온은 보안 기술을 이용한 사회 문제 해결을 중장기 목표로 기업 활동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큐리온이 운영 중인 ‘스타트업 패키지’가 대표적 사례다. ‘스타트업 패키지’는 보안 기능이 필요한 스타트업 앱에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OnAV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비스 안정화 이후 유료 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스타트업 기업들은 이를 통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고객들에게 안전한 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기회로 시큐리온의 관계사인 아이넷캅 직원들도 ‘노 엑시트’ 캠페인의 취지를 공유하고 사진 촬영에 참여하며 마약 근절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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